2018년 09월 28일 금요일 KBO 선발 비교

2018년 09월 28일 금요일 KBO 선발 비교

2017-10-19 18:00 소프트뱅크 vs 라쿠텐 [NPB 퍼시픽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 제2스테이지 2차전]

소프트뱅크와 라쿠텐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 제2스테이지 2차전.

소프트뱅크는 페넌트레이스에서 94승 49패로 우승.
어제 1차전은 소프트 뱅크가 3-2로 아쉽게 패배 하였습니다.
정규시즌 1위 팀에게 1승을 주는 클라이막스 시리즈 핸디캡으로 1승1패가 되었습니다.
금일 홈팀 소프트뱅크의 선발은 우완 센가 코다이 입니다.
시즌 22경기 13승 4패 143이닝 48실점 42자책 46볼넷 방어율 2.64로
이번 시즌 특유의 포크볼을 앞세워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아가며
소프트뱅크 우승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라쿠텐을 상대로 5경기 2승 2패 29.2이닝 19실점 19자책 16볼넷 방어율 5.76으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만
최근 10경기 5승 2패 68.2이닝 17실점 17자책 25볼넷 방어율 2.23으로 활약이 돋보인다.
타격에서는 휴식기간동안 전체적인 폼이나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이
이전 같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2번 이마미야,4번 우치카와의 솔로 홈런을
생각하면 이 경기로 어느정도 회복된 듯 보인다.


라쿠텐은 페넌트레이스에서 77승3무63패로 3위.
그 후, 퍼스트시리즈에서 세이부에 2승1패 승리하여
클라이막스 시리즈에 입성했다.
어제 1차전 경기에서는 승리를 하였지만 타격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라쿠텐의 선발은 좌완 가라시마 와타루 입니다.
올 시즌 19경기 8승 8패 103이닝 51실점 48자책 28볼넷 방어율 4.19로
가끔 제구가 잡히지 않아 초반에 무너지는 경기를 보였다.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2경기 무승 2패 12이닝 4실점 4자책 5볼넷 방어율 3.00으로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여 패배를 기록했다.
타격으로 보았을때 상대적으로 비등비등 하지만
클라이막스 시리즈에서도 같은 상황이 오면 멘탈이 부서져서
소프트뱅크에게 빅이닝을 내어 줄 수도 있는 상황이 올 것이다.



★★★ 승부예상 주력 기준점 6.5 언더 / 부주력 소프트뱅크 승

2017-10-19 18:00 히로시마 vs 요코하마 [NPB 센트럴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 제2스테이지 2차전]

히로시마와 요코하마의 센트럴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 제2스테이지 2차전

히로시마는 페넌트레이스에서 88승 4무 51패로 우승.
어제 1차전은 3:0으로 앞선 5회 말 강우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따내었습니다.
정규시즌 1위팀에게 1승을 주는 클라이막스 시리즈 핸디캡으로 2승이 되어,
앞으로 1승만 하면 일본 시즌으로 올라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일 홈팀 히로시마의 선발은 우완 노무라 유스케 입니다.
시즌 25경기 9승 5패 155.1이닝 53실점 48자책 39 볼넷 방어율 2.78
요코하마를 상대로 6경기 3승1패 40이닝 15실점 13자책 7볼넷 방어율 3.00
마지막 경기를 제외하고 꽤나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요코하마는 페넌트레이스에서 73승 5무 65패로 3위.
그 후, 퍼스트시리즈에서 한신에게 2승 1패로 승리하여
클라이막그 시리즈에 진출 하였습니다.
요코하마의 선발은 좌완 하마구치 하루히로 입니다.
올 시즌 22경기 10승 6패 123.2이닝 54실점 49자책 볼넷 69 방어율 3.56로
다소 좋다고 볼 수 없는 성적을 내었습니다.
신장이 173CM인 단신 투수지만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구위가 신인투수치고
상당히 상당한 편이지만, 문제는 극악한 제구력입니다.
빼어난 구위로 탈삼진은 많이 잡지만 그 반대급부로 볼넷이 심각하게 많습니다.
히로시마를 상대로 4경기 0승 2패 18.1이닝 10실점 10자책 18볼넷 방어율 4.91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팀 모두 1차전에서 우천취소로 인하여 불펜진을 아낀 가운데
요코하마의 불펜진은 히로시마에게 약점을 보였습니다.
양 팀 선발의 극명한 컨디션 차이를 보입니다.
허나 양 팀의 타선이 다 제 역활을 하고있는 최근 상황으로는
결국 어느 팀의 타선이 승부를 낼 것 인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입니다.
타선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요코하마의 불펜진이 상대적으로
불안한 것은 사실, 경기는 후반에는 히로시마가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 승부 예상 주력 히로시마 승 / 부주력 기준점 6.5 오버

2017-10-18 18:30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KBO 플레이오프 2차전]

NC는 페넌트레이스 4위를 차지한 뒤 준플레이오프에서 3위
롯데에 3승2패로 이겨 플레이오프 합류하였다.
NC는 신예 장현식과 불펜진이 버티는 힘을 보여주며
타선폭발로 귀중한 첫경기 승리를 낚았다.
원정팀 NC 선발은 우완 언더드로 이재학으로
올 시즌 28게임에 나와 5승7패 방어율 4.85 두산 전 1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4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할 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재학 스스로 큰 경기 선발의 부담감을 떨쳐내
두산의 중심타선을 상대로 자신의 플레이를 펼칠지는 미지수로 보인다.



두산과 NC의 플레이오프 2차전
양 팀 간의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두산이 11승5패 우세.
두산은 페넌트레이스에서 84승3무57패로 2위 차지해 플레이오프 직행.
어제 경기에서 두산은 선발인 니퍼트가 무너졌던것이 가장 큰
패배의 요인이기도하였지만 튼튼한 내야진이 흔들렸다는 점도 볼수 있다.
홈팀 두산 선발은 에이스 사우스포 장원준으로
올 시즌 29게임에 나와 14승9패 방어율 3.14. NC 전 1승1패을 기록 중이다.
경력이나 통산 성적, 올 시즌 활약상에서는 장원준이 이재학보다 훨씬 앞선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치며 NC 타선이
뜨겁게 달궈져 있다는 점이 장원준에게는 경계 대상이다.
두산은 결정적인 수비 실책이 두 차례나 나온 반면
NC는 중견수 김준완의 신들린 듯한 호수비로 고비를 넘겨 희비가 엇갈렸다.
허나 수비 실책으로 분위기가 돌아서기 전까지의 모습을 보면 꽤나 긍정적으로 보인다
박건우와 김재환이 찬스때마다 확실히 해결했고 50일만의 김재호의 복귀는
언제든지 NC를 상대로 고득점을 낼 수 있는 타격력이 있다.
두산은 NC에 2015년 16년 모두 포스트시즌에서 꺾었던 좋은 기억과
시즌 성적이 11승 5패로 앞선다는 점에서 선수들이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을 것으로 보인다.





★★★ 승부 예상 두산 승 / 기준점 9.5 오버

2017-10-17 18:30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KBO 플레이오프 1차전]

올해 정규 시즌에서도 두산이 11승 5패로 크게 앞섰다.

두산은 페넌트레이스에서 84승3무57패로 2위 차지해 플레이오프 직행.

지난 3일 SK와의 최종전에서 2-3으로 패한 뒤 13일 만의 게임이다.

홈팀 두산 선발은 더스틴 니퍼트를 내세웠다.

페넌트레이스에서 30게임에 나와 14승8패 방어율 4.06을 기록중이다. 

올 시즌 131 경기에 출전한 박건우는

타율 0.366(483타수 177안타) 20홈런 78타점 95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김현수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우며

붙박이 3번 타자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도 타율 0.380(50타수 19안타)

4홈런 10타점 13득점 9볼넷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SK를 단판에 꺾고,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까지

제압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에 선수단의 사기가 높다.

NC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호투한 장현식을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올 시즌 현재 31게임에 나와 9승9패 방어율 5.29를 기록중이다.

박민우는 올 시즌 106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타율 0.363(388타수 141안타)

3홈런 47타점 84득점으로 전반적인 성적은 상승곡선을 그렸다.

두산을 상대로 11경기에서 5할(0.516)이 넘는 고타율을 자랑한다.

38차례 타석에 들어서 16안타를 때려냈다.

다만 박민우는 포스트시즌 들어 성적이 신통치 않다.

SK와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는 5타수 2안타로 괜찮았지만

롯데와 준플레이오프 5경기에선 타율 0.182(22타수 4안타)로 부진했다

정규시즌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두산이 선발진 체력에서 확실한 우위.

NC의 주력 불펜진은 이미 준플레이오프에서 체력 소모가 컸던 만큼

선발들이 초반에 무너질 경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두산은 규모가 큰 잠실을 홈구장으로 사용함에도 정규시즌 178개의 팀 홈런을 기록

팀홈런 149개를 기록한 NC보다 장타력은 확실한 우위에 있다.

★★★두산 승 / 기준점 9.5 오버

2017-10-17 18:00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vs 한신 타이거즈 [NPB 센트럴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 제1스테이지 3차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는 타선의 폭발로 시리즈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번경기 선발로는 우완 조 윌랜드가 종결을 짓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일 히로시마 전에서 5이닝 7실점의 투구로 다소 불안한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그전 경기들에서는 호투를 펼쳐주며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이번 시즌 한신 상대로 2승 1.76으로 상당히 강한건 둘째치고

그 성적이 코시엔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요코하마 타선에서는 타율 0.323 미야자키 선수가 팀내 최고 타율을 기록

한신을 상대로는 93타수 35안타 타율 0.376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력을 기록하고 있다.

한신 타이거즈는 14일, 15일 수비적인 불안함으로 대패를 당했다.

이번경기 선발로는 좌완 노우미 아츠시가 최종전 선발로 나선다.

9월 28일 요코하마전 원정에서 9이닝 4안타 2실점의 쾌투로

시즌 마지막 등판을 승리로 장식한 바 있는

노우미는 똑같은 상대를 만났다는 점에서 한숨 돌릴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 요코하마 상대로 1승 2.14로

투구 내용이 좋은 편이었는데 홈에서의 QS가 조금 아쉽긴 하다.

최근 타선에서 큰 침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수비에서는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 싸움에서는 조 윌랜드의 약우세을 점치며,

요코하마의 타선이 한신의 노우미 아츠시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이 기대되는 요코하마의 타선이다.

한신의 중심 타선이 한신의 타선에 힘을 불어넣고 있지만 여전히 타격감이

살아돌아오지 않아서 요코하마의 미야자키 선수를 상대로

득점을 많이 내줄 확률은 적다고 보여진다.

★★★★ 요코하마 승

2017-10-15 14:00 롯데 자이언츠 vs NC 다이노스 [KBO 준플레이오프 5차전]

롯데의 선발로 나선 박세웅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12승6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전반기 팀 에이스로 활약했는데, 후반기 페이스가 지쳤다.
후반기 평균자책점 5.07로 부진했고, 9월 이후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9.42로 나빴다.
젊은 투수의 포스트시즌 첫 등판이라는 부담이 있을 수 있다.



NC 선발은 해커다.
올 시즌 12승7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한 해커는
지난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1차전 선발로 나와
7이닝 8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6일을 충분히 쉬고 등판한다.




해커는 주자를 비교적 많이 내보냈지만 실점은 적었다.
과연 롯데 타자들이 세밀한 플레이를 보이며 득점을 낼것인지 미지수다.
1차전 등판 이후 6일 휴식한 해커가
또 한번 빠른 구속으로 압도적 투구 내용을 보여 줄 것인지도 체크 포인트.
3~4차전에서 홈런 10방이 나왔지만
최종전에선 홈런을 볼 가능성이 많지 않다.
양 팀 모두 선발이 조금이라도 흔들린다면 필승조를 아낌없이 투입할 것이다.


★★★ 승부예상 NC 승

2017-10-15 13:00 세이부 vs 라쿠텐 [NPB 퍼스트 스테이지 2차전]

세이부는 퍼시픽리그 페넌트레이스에서 79승 3무 61패 0.564의 승률로 2위.
세이부 선발로는 토가메 켄 시즌 20경기 8승 7패
라쿠텐을 상대로 5경기 3승 1패 1.79로 강한 모습.
세이부 타선은 타율 0.322 이키야마 쇼고가 선수 팀내 최고 타격력.
라쿠텐을 상대로는 98타수 38안타 타율 0.388 기록.
야마카와 호타카와 아사무라 히데토, 미즈구치 다이치도
수준 높은 타격력을 구사 중.





라쿠텐은 퍼시픽리그 페넌트레이스에서 77승 3무 63패 0.550의 승률로 3위.
라쿠텐의 선발투수는 기시 다카유키 시즌 26경기 8승 10패 방어율 2.76
세이부을 상대로 3경기 2승 1패 방어율 2.45로 무난한 성적
라쿠텐 타선은 타율 0.297 모기 에이고로가 선수 팀내 최고 타격력.
세이부 상대로는 72타수 15안타 타율 0.208을 기록 저조한 모습.
긴지, 카를로스 페구에로, 젤러스 휠러 등 시즌 후반 흔들리는 타력을 보임.



세이부의 계투진의 초반 페이스가 상당히 좋은데다
상위타선의 밸런스도 훌륭하다.
최근 타격력을 보아도 세이부의 강우세.
시즌 내내 라쿠텐의 핵심타자들이
토가메의 예리한 슬라이더와 포크볼에 계속 고전했다.





★★★승부 예상 세이부 승

2017-10-14 13:00 세이부 vs 라쿠텐 [NPB 퍼시픽리그 퍼스트스테이지 1차전]

세이부는 퍼시픽리그 페넌트레이스에서 79승 3무 61패 0.564의 승률로 2위.
세이부의 선발투수는 좌완 기쿠치 유세이 시즌 26경기 16승 6패.
187.2이닝 방어율 1.97로 (다승 1위, 방어율 1위)
라쿠텐을 상대로 8경기 8승 방어율 0.82로 강한모습.
세이부 타선은 타율 0.322 이키야마 쇼고가 선수 팀내 최고 타격력.
라쿠텐을 상대로는 98타수 38안타 타율 0.388 기록.
야마카와 호타카와 아사무라 히데토, 미즈구치 다이치도
수준 높은 타격력을 구사 중.





라쿠텐은 퍼시픽리그 페넌트레이스에서 77승 3무 63패 0.550의 승률로 3위.
선발 투수로는 우완 노리모토 다카히로 시즌 25경기 15승 7패.
185.2이닝 방어율 2.57로 이번 시즌 내내 좋은 컨디션.
하지만 올해 세이부전 1승2패 방어율 5.76(25이닝 16점)으로 매우 약한 모습.
라쿠텐 타선은 타율 0.297 모기 에이고로가 선수 팀내 최고 타격력.
세이부 상대로는 72타수 15안타 타율 0.208을 기록 저조한 모습.
긴지, 카를로스 페구에로, 젤러스 휠러 등 시즌 후반 흔들리는 타력을 보임.




선발vs선발로만 봤을 경우 세이부 기쿠치가 약우세.

최근 타격력을 보아도 세이부의 강우세.



승부 예상 세이부 승



첫 경기인만큼 모두 필승조 불펜이 휴식.

대등하게 흘러간다면 총력전 투수전이 될 가능성.

라쿠텐 타자들의 부진.


승부 예상 기준점 7점 언더

2017-10-14 09:08 뉴욕 양키스 vs 휴스턴 [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1차전]

휴스턴의 선발은 댈러스 카이클

(24경기 15승 5패 151.1이닝 2.85)

부상에서 돌아와 약간의 기복을 보이다가 다시 좋은 흐름을 찾았다.

휴스턴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은

5⅔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크리스 데벤스키-루크 그레거슨-켄 자일스가 뒤를 지켰다.

또한 댈러스 카이클은 홈경기 12경기 7승 3패 77.1이닝 2.21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뉴욕 양키스전 7경기 5승 2패 50.2이닝 1.24

올 시즌 양키스를 상대로 1경기에서 원정 6이닝 1실점(0자책)으로

승리를 거머쥔 전적이 있다.







뉴욕 양키스의 선발은 다나카 마사히로

(31경기 14승 12패 185.1이닝 4.56)

시즌내에서는 그다지 활약을 하지 못하였는데

부진한 경기에서는 크게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원정경기5경기 4승 7패 83.1이닝 6.48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9일에 등판하여 7이닝 0실점

(185.1이닝 183안타 35홈런 201삼진 42볼넷)으로 승리를 한 바는

매우 큰 강점으로 보인다.






두 선수 모두 최근 좋은 제구, 구위있는 피칭을 보여주었으나

카이클은 7일 보스턴전 이후 휴식을 취한 반면

다나카는 9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휴식일이 짧았다.

상대전적 또한 카이클이 더 우세하다.



휴스턴은 페넌트레이스 101승 61패 승률0.623으로 

아메리칸 서부 리그 1위, 홈 48승 33패

부진에 빠졌다가 시즌 막판 무서운 기세를 보여줄 때의 모습을 찾았다.

벌렌더의 합류로 선발진도 강해져 우승에 도전해볼만 하다.



뉴욕양키스는 페넌트레이스 91승 72패 승률0.562로

아메리칸 동부 리그 2위, 원정 40승 42패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패패승승승

디비전 시리즈 초반만 불안했을 뿐, 3차전 0-1 승리 이후 지키는 야구로

승리를 이끌며 나머지 2승을 채웠다.

선발과 불펜 모두 쾌조의 컨디션이나

타선이 걱정이 많다. 2차점 8득점 이 후 나머지 3경기에서

영봉패 포함 6득점에 지나지 않았다.






양키스는 리버스 스윕이라는 쾌거를 이루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휴스턴 불펜진이 제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벌랜더-카이클 중 한 명에게라도 내상을 입힐 수 있을지 미지수다.

휴스턴은 보스턴의 승리 공식을 첫 단계에서 부숴버렸다.

세일은 물론 포머란츠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투수인데

그들을 상대로도 거침이 없었다.

 보스턴은 불펜자원을 동원한 뒤에야

겨우 휴스턴의 타선을 일정부분 통제할 수 있었다.

 불안한 불펜진을 커버하고 시리즈를

승리할 수 있었던 건 타선 덕이었다.


양키스의 승리 공식이 보스턴이 원했던 것과

상당히 유사한 만큼 휴스턴의 성공의 키는

상대 선발투수를 얼만큼 빨리 공략하느냐에 따라

2-3회에 다량득점으로 승부를 볼 것으로 보인다.
























★★★★★ 승부 예상 휴스턴 승 기준점 8.0 오버

2017-10-13 18:30 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

NC 다이노스는 3회초 선발 3루수로 출전한 박석민의 대수비로
경기에 나선 노진혁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3회초 경기에 나선 노진혁은 홈런 2방을 포함해
4안타 3차점 4득점 또한 수비에서도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쳐낸
노진혁은 3차전 MVP에 선정 되었다. 김경문 감독의 선택을 '신의 한 수'로 만들었다
노진혁 외에도 스크럭스가 선제 결승 2점 홈런,
나성범과 모창민도 홈런포를 쳐내며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했다.
허나 , 맨쉽은 실책과 제구 난조로 투구수 관리를 하지못하고
4이닝 3피안타 4사사구 2실점(비자책)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이어진 불팬진을 총동원한 투수운영으로 엔시는 승리를 거두었다.
엔시는 좋은 타선 페이스를 보인만큼 충분히 그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은 최금강이 나선다.
이번시즌 29경기 5승3패 (방어율 7.33)
최금강의 선발등판은 의외의 카드인데
올해 성적이 부진했다. 특히 9월 이후 6경기에서 평균 자책점이 11.32로 페이스가 않좋았다
허나 롯데전에 강했다는 점에서 승부수를 뽑아들었다
올 시즌 롯데전에서 4경기 3선발에서 2승을 거두었내며
3~4 이닝만 막아줘도 불펜 물량공세가 가능하다.
엔시는 최금강+이재학의 두명의 투수진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는 선발로 나선 롯데의 베테랑 우완 송승준은
3이닝 동안 홈런 두방을 맞는 등 4피안타 5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허나 롯데도 끈질기게 추격을 하였다.
5회 2사 만루를 만든 롯데는 번즈와 최준석의 힘으로 2점을 따라붙었다.
8회 손아섭이 중월 투런포로 2점을 만회하였지만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또한 이대호의 컨디션이 좋았다는점이 롯데로서는 위안을 삼을만 하다.

롯데에선 선발로 나오는 투수는
1차전에서 타선의 부진으로 인하여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 린드블럼이다.
엔시전은 현재 0승4패 5.3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있지만
마산 원정경기에서 이번시즌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호투를 보인 전력이 있다.
레일리가 부상을 당하여 불펜이 다소 약해진 롯데로서는
린드블럼의 호투나 최근 하락세인 롯데의 타선의 부활에 힘써야 한다.




두팀의 선발진만을 고려한다면 롯데가 우세하나
롯데는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잔루가 총 30개로 될만큼 결정타 부족하다
엔시로서는 최금강이 롯데를 상대로 긴 이닝을 끌지 않아도
이재학이 그 뒤를 받치고있다.
롯데의 타선이 살아난다면 얘기는 달라질수있지만 롯데 타선의 집중력이 좋지 못하다.
이대호의 컨디션이 좋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우천취소 이후 불펜들의 체력 회복은 투수싸움으로 번져 점수는 크게 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 NC 다이노스 승 기준점 9.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