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는 3회초 선발 3루수로 출전한 박석민의 대수비로
경기에 나선 노진혁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3회초 경기에 나선 노진혁은 홈런 2방을 포함해
4안타 3차점 4득점 또한 수비에서도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펼쳐낸
노진혁은 3차전 MVP에 선정 되었다. 김경문 감독의 선택을 '신의 한 수'로 만들었다
노진혁 외에도 스크럭스가 선제 결승 2점 홈런,
나성범과 모창민도 홈런포를 쳐내며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했다.
허나 , 맨쉽은 실책과 제구 난조로 투구수 관리를 하지못하고
4이닝 3피안타 4사사구 2실점(비자책)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이어진 불팬진을 총동원한 투수운영으로 엔시는 승리를 거두었다.
엔시는 좋은 타선 페이스를 보인만큼 충분히 그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은 최금강이 나선다.
이번시즌 29경기 5승3패 (방어율 7.33)
최금강의 선발등판은 의외의 카드인데
올해 성적이 부진했다. 특히 9월 이후 6경기에서 평균 자책점이 11.32로 페이스가 않좋았다
허나 롯데전에 강했다는 점에서 승부수를 뽑아들었다
올 시즌 롯데전에서 4경기 3선발에서 2승을 거두었내며
3~4 이닝만 막아줘도 불펜 물량공세가 가능하다.
엔시는 최금강+이재학의 두명의 투수진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는 선발로 나선 롯데의 베테랑 우완 송승준은
3이닝 동안 홈런 두방을 맞는 등 4피안타 5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허나 롯데도 끈질기게 추격을 하였다.
5회 2사 만루를 만든 롯데는 번즈와 최준석의 힘으로 2점을 따라붙었다.
8회 손아섭이 중월 투런포로 2점을 만회하였지만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또한 이대호의 컨디션이 좋았다는점이 롯데로서는 위안을 삼을만 하다.
롯데에선 선발로 나오는 투수는
1차전에서 타선의 부진으로 인하여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 린드블럼이다.
엔시전은 현재 0승4패 5.3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있지만
마산 원정경기에서 이번시즌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호투를 보인 전력이 있다.
레일리가 부상을 당하여 불펜이 다소 약해진 롯데로서는
린드블럼의 호투나 최근 하락세인 롯데의 타선의 부활에 힘써야 한다.
두팀의 선발진만을 고려한다면 롯데가 우세하나
롯데는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잔루가 총 30개로 될만큼 결정타 부족하다
엔시로서는 최금강이 롯데를 상대로 긴 이닝을 끌지 않아도
이재학이 그 뒤를 받치고있다.
롯데의 타선이 살아난다면 얘기는 달라질수있지만 롯데 타선의 집중력이 좋지 못하다.
이대호의 컨디션이 좋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우천취소 이후 불펜들의 체력 회복은 투수싸움으로 번져 점수는 크게 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 NC 다이노스 승 기준점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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