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6일 월요일

2017-10-17 18:00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vs 한신 타이거즈 [NPB 센트럴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 제1스테이지 3차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는 타선의 폭발로 시리즈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번경기 선발로는 우완 조 윌랜드가 종결을 짓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일 히로시마 전에서 5이닝 7실점의 투구로 다소 불안한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그전 경기들에서는 호투를 펼쳐주며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이번 시즌 한신 상대로 2승 1.76으로 상당히 강한건 둘째치고
그 성적이 코시엔에서 만들어졌다는 점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요코하마 타선에서는 타율 0.323 미야자키 선수가 팀내 최고 타율을 기록
한신을 상대로는 93타수 35안타 타율 0.376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력을 기록하고 있다.



한신 타이거즈는 14일, 15일 수비적인 불안함으로 대패를 당했다.
이번경기 선발로는 좌완 노우미 아츠시가 최종전 선발로 나선다.
9월 28일 요코하마전 원정에서 9이닝 4안타 2실점의 쾌투로
시즌 마지막 등판을 승리로 장식한 바 있는
노우미는 똑같은 상대를 만났다는 점에서 한숨 돌릴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 요코하마 상대로 1승 2.14로
투구 내용이 좋은 편이었는데 홈에서의 QS가 조금 아쉽긴 하다.
최근 타선에서 큰 침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수비에서는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 싸움에서는 조 윌랜드의 약우세을 점치며,
요코하마의 타선이 한신의 노우미 아츠시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이 기대되는 요코하마의 타선이다.
한신의 중심 타선이 한신의 타선에 힘을 불어넣고 있지만 여전히 타격감이
살아돌아오지 않아서 요코하마의 미야자키 선수를 상대로
득점을 많이 내줄 확률은 적다고 보여진다.


★★★★ 요코하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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